남녀 문제에 대한 이런저런 말놀음으로부터 이 블로그는 최대한의 거리를 두려 했다. 그건 아주 해로운 것이다. 보편적으로 누구에게나 그것은 백해무익한 짓이나, 이혼남에게, 그냥 이혼을 경험한 사람이나, 이혼녀가 아닌 아혼남에게 이것이 아주 해로운 것임을 경고하고자 한다. 알려진 셀럽들, 국내외의 대기업 총수들, 연예인들과 정치인들의 이혼에 대해서 말이 많다. Attention, 남의 관심을 끄는 것이 돈이 된다는 것이 상식이 되면서 이혼을 팔아먹고 사는 인간이 있게 마련이고, 대중은 그 뉴스를 소비하면서 산다. 그런 뉴스들이 되기 때문에, 떄로는 정보 전달이라는 얄팍한 구실과, 때로는 정의를 구현한다는 프레임에 맞추어 영상이 제작되고 유튜브를 비롯한 수많은 채널에 흩뿌려진다. 베조스의 이혼 소송이나 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