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남 가족의 1인 1주택 달성
2025년 3월 1일, 1인 1주택을 달성하였다. 전처가 친권과 양육권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제외하고, 가족 구성원 전원의 1인 1주택 소유가 실현되었다. 한 명을 제외하고, 서울 지하철 2호선의 순환링 안 쪽에서 실거주하게 되었다. 7 영업일 이내에 등기부등본에서 소유권이 확인되면, 모든 절차가 끝이 난다. 오늘 그 단계의 마지막 이사가 완료되었다. 무리수였다. 내가 생각해도 상당히 어머님을 몰아 세워 얻어 낸 결과다. 무엇을 사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자금 동원력과 전략의 부재에 대해서는 신랄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경제적인 분리와 별도 세대 구성이 반드시 필요했다. 각자 인생의 시점을 생각했을 때, 그리고 지금 하는 일을 고려했을 때, 추가 비용을 들여서라도 세대 분리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