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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에게,
너희들이 남긴 많은 작품이 있다. 아빠를 만날 때마다, 단순히 부러진 면봉이나 스카치테이프, 멈춘 시계와 밀가루 반죽으로 너희들은 여러가지를 만든다. 모든 작품을 보존해서 보관할 수는 없지만, 하나하나가 아빠에게 소중한 것이라 담아두려고 한다.
아빠가 그랬지? 처음 너희들을 만났을 때부터 너희들은 모든 걸 너희 안에 이미 가지고 있었다. 너희들의 창의력은 아빠가 담아두겠다. 기억하거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너희들의 창의력이나 잠재력을 의심하지 말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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