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쟁이중에 부동산이나 코인을 깎아내리는 인간들이 있다. 누구보다 열심히 자본의 순환을 설파하지만 그즐의 자본은 항상 국장에 머무른다. 반대편에 부동산 우상향 대세 상승을 얘기하며 주식을 폄하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는 많다. 니스닥을 찬양하며 국장을 비하하는 자들, 비트코인이 진정한 21세기형 자산이라는 맥시멀리스트들. 파이코인이 OKX에서 거래되기 시작하지 광분하는 사람들이 다른 편에 있다.
최악은 이들이 논어나 손자병법을 끌고 오거나 성경에서 배운 투자의 원칙 같은 배워먹은 것 같은 소리를 하며 교주 행세를 한다는 사실이다.
Asset class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자본 상황에 언제 어떤 자산을 들고 있느냐가 문제이다. 핵심은 그것 하나밖에 없다. 분산투자를 하라는게 아니다. 워렌 버핏 얘기하는 사람들 꼭 있는데, 버크셔가 비트코인에 손을 대지 않은 이유는 그들의 원칙과 스타일에 맞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을 얘기하는 사람들이 자기 원칙을 지켰는지, 버크셔만큼의 자본 크기가 있는지 물을 일이다.
반응형
'생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혼하고 반드시 버려야 하는 것 (6) | 2025.06.12 |
---|---|
이혼남, 무엇을 먹을 것인가. (12) | 2025.06.10 |
LA 폭동과 주방위군 투입을 지켜보며 (3) | 2025.06.08 |
꿈, 종교, 메세지 (0) | 2025.06.08 |
이혼 이후의 장례 (2) | 202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