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새끼를 까든지 말든지 세상은 관심이 없다. 당장 아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아이가 있는지,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정말 아이가 없는지가 중요하지 다른 건 하나도 중요하지않단 말이다. 이전에 0점대 출생율이 0.5까지 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다는 취지의 글을 쓴 적이 있다. 그러나 내 관심사는 남이 애를 가졌는지가 아니다. 내 새끼가 귀하니 남의 새끼가 귀한지는 충분히 알겠다. 하지만 남의 새끼가 없는 걸 걱정하거나 아쉬워할 일도 없고, 결혼을 하든 임신을 하든 나랑 하등 관계가 없는 일이다. 자기 삶을 버텨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아이를 가진다. 대도시 핵심지에서는 여전히 초등학교에 10반이 넘어간다. 잠실, 목동에는 여전히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문제가 해결되냐고?..